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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서울지부 25.08.24 수련후기 -서울지부장 오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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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6-06-10
  • 조회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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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경기 율본 수련 후기 감사함이 저절로 올라오는 율본 수련> 

 

어느덧 서울에서 네 번째 수련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예전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던 시절, 가끔씩 떠나는 출장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여행은 그렇게 즐거운데, 출장은 왜 들고 다니는 가방만큼 무거웠을까요?

그래서 저는 '출장''출장 여행'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같은 일정이 다이나믹하고 즐겁고 밝아졌습니다.

부르는 이름 하나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이번 수련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멀고 먼 함안에서 원장님을 비롯하여 무려 6분이나 우리 서울경기 율본 모임을 격려하러 오셨고, 대구에서도 3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그냥 오신 게 아니에요!

각자 회원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선물들이 있었으니... , 옥수수, 식혜

그리고 따뜻한 양말까지!

, 이게 어디 수련인가요?

완전히 잔치가 벌어진 거 아닌가요?

이쯤 되면 가족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문득 생각해보니, 우리 율본은 소리를 통해 치유하는 모임이지만 동시에 삶을 함께 나누고 만끽하는 모임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더군요.

원장님도 은근히(?) 이런 따뜻한 분위기를 즐기시고 장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인연 5분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율본과의 인연, 율본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이 더욱 깊어지길 바랍니다.

단비처럼 만나서 오래오래 머무는 소중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전 수련 백숙으로 점심 오후 수련 바싹불고기, 생선튀김, 국시로 저녁 재즈바에서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공연 관람

하루 종일 이어진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깜짝 이벤트가!

인도 주재원으로 파견된 김선형 회원님이 재즈바에 깜짝 등장하셨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시간을 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고,

함께 맛있는 것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입니다.

감사함이 저절로 올라오는 하루였습니다.

저는 원장님과 지방에서 먼 걸음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발걸음을 수련 여행이라고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출장을 출장 여행으로 바꾸었듯이, 수련도 수련 여행으로... 그러면 더욱 설레고 즐거워질 것 같지 않나요?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수련 여행에서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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