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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님의 체험수기 '하루하루를 기다림으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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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7회 작성일 15-05-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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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기다림으로

 

최 병호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 정도는 힘든 시련을 겪기 마련인데 그러나 그 시련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인연을 만난다는 것은 극히 소수에게만주어지는 크나 큰 행운일 것입니다. 저는 그 행운의 인연인 율본운동을 2008년에 힘들지 않게 만나게 되었고 지금도 율본운동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저와 같은 시련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저의 체험기를 전합니다.

 

저는 20년이 넘는 직장 생활 동안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작업을 많이 하게 되었고 언제 부터인가 허리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더니 하루는 통증이 하도 심해 작업을 하는 도중에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요추 추간판 (우리가 흔히 말하는 허리 디스크)이 퇴화되어 제 기능을 전혀 못하고 있다고 하여 입원2개월 포함하여 약 6개월 정도 치료 후 치료 종결하고(산재로 요양을 하였는데 수술을 하지 않으면 6개월 이상 치료기간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음) 회사에 복직하였습니다.

그런데 의학적인 치료는 종결 하였지만 제 허리는 회복을 하지 못했고그 상태로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일을 하다가도, 차를 타고 내릴 때도, 어떤 때는 옷을 갈아입다가도 조금만 자세가 틀어져도 척추 신경을 자극하여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스러웠고 어떤 때는 선자세로 어떤 때는 퍼질러 앉아서 수십 분을 꼼짝하지 못한 채 있어야 했습니다.

 

직장에서 힘든 일은 주위 동료들이 대신 해 주기도 하였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하루하루 버텨 나가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허리 질환은 열심히 운동하는 게 최선이라 하여 운동도 남보다 더 열심히 하고 나름 좋다는 치료도 받아 보았지만 그때는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지만 지나고 나면 크게 변한 건 없었습니다. 그렇게 불안한 상태로 2년 정도를 지내오다 직장 동료의 소개로 율본운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는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은 채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면서 징소리를 듣고 수련을 하는 곳인데 아무 할 것 없이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氣)가 몸 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아픈 곳을 스스로 치유 한다는것입니다.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황당한 말이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때 상황이 나름 절박하기도 하고 “밑져봐야 본전인데 속는 셈치고 체험이라도 꼭 한번 해보라"는 말에 정말 속는 셈치고 야간 근무를 마치고 율본운동 수련원을 찾아 갔습니다.저는 그때의 첫 만남을 축복받은 귀한 인연으로 항상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첫 수련! 여느 회원님들과 마찬가지로 맨 앞자리에 앉아 원장님으로 부터 소리치유의 원리와 기공(氣功)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수련이 시작되었고 수련 첫날 두 번째 시간에 소리에 동작이 나온다는 동료의 황당한 말이 뭔지 바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손바닥 사이에서 바람이 나오는 느낌이 들면서 손이 벌어지고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저의 몸 주위에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기운이 감싸고 있는 듯한 신비로움 까지가 첫날 수련의 느낌이었습니다.처음 접해 보는 기공(氣功)의 세계였지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 왔고 내 몸을 내가 고친다는 말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으며 수련만 열심히 한다면 얼마든지 내 병을 고칠 수 있겠다는 강한 믿음까지 생겼습니다.

 

주저 없이 회원 등록을 하고 수련은 시작 되었고 그때만 하여도야간수련이 없어 주로 야간근무를 마치고 와서 수련을 하였는데 수련을 마치고 집에 가면 바로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피로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사람마다 아픈 곳이 다르다 보니 수련의 형태가 다 다르고 느낌도 다른 수련이라 다른 분들은 어떠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하루하루 수련이 계속되면서 정말 신이 났습니다. 허리를 치유 하기위해 수련을 시작했는데 허리가 나아가는 기쁨보다 수련하는 동안 내 몸으로 느끼는 오묘한 기(氣)의 느낌과 스스로 움직이는 내 인체의 다양한 동작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깨와 목을 돌리고 허리를 돌리는 단순한 동작이 반복되고 나면 인위적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복잡한 동작이나오고, 매번 새로운 동작이 나올 때마다 신비롭고 재미가 있었습니다.물구나무서기, 머리와 발끝을 바닥에 붙이고 허리를 들어 몸을 활같이 만들어서 흔들기도 하고, 또 비틀기도 하고 허리 환자로서는 상상도 못할 어렵고난해한 동작들이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氣)의 힘에 의해 자연스럽게 움직여졌습니다.

 

그러기를 한 달 정도 지났을까? 어깨가가벼워지고 허리 통증도 사라져 회사 일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에 두 번 백일간의 수련을 끝내고 한 달에 한두 번 건강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율본운동과 인연을 이어 온 시간도 어느 덧 6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물론 지금은 예전에 내가 허리가 아팠다는 사실이 기억조차 나지 않는 건강한 몸이 되었고 매번 새롭고 설레는 마음으로 수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율본 회원 여러분들과 맺은 소중한 인연이 끝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지금도 질병으로 고통 받는많은 사람들이 율본운동과 인연이 맺어져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되찾길 기원해봅니다.

 

율본운동 체험 수기 모음집 -행복한 체험-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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